↑ 3일 현대해상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드림온 하이스쿨(Dream on Hi-school)` 발대식에서 신대순 현대해상 CCO 상무(왼쪽에서 네번째), 강성태 공부의신 대표(맨 오른쪽)와 대학생 멘토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 현대해상] |
드림온 하이스쿨은 현대해상이 사회적 기업 '공부의신'과 함께 시작하는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다. 현대해상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는 강원도 지역 중·고등학생 100명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공부의신이 운영하는 '공신닷컴' 사이트에서 공부방법, 학습동기 부여, 진로탐색 강좌를 무료 수강하며 100일 동안 공부일기를 작성하게 된다. 또한 다년간의 교육봉사 경험을 가진 대학생 멘토들이 댓글과 질문 게시판을 통해 학생들의 애
신대순 현대해상 최고고객책임자(CCO) 상무는 "환경 때문에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며 "멘토들이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