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1명이나 많아야 2명 낳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게 됐다. 특히 최근 들어 더욱 어린이 대상의 범죄나 어린이 교통사고 등이 빈번하게 일어나자 지상에 차 없는 단지나 초등학교가 가까워 자녀 통학이 편리한 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교육환경이 잘 조성돼 초등학교가 단지 가까이에 있는 경우 수요가 꾸준해, 그렇지 않는 단지보다 집값 상승도 높고 경기 침체에 영향도 덜 받는다"라고 입을 모은다. 여기에 학군이 좋거나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는 경우 매매는 물론 전세수요가 꾸준해 거래까지 활발하다.
‘수영강 신동아 파밀리에’는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253번지 일원에 공급 예정으로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면적 63~84㎡ 총 900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옆에는 망미초등학교가 있고 근처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위치한다. 토현중, 망미중, 남일고, 부산외고, 경상대 등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이 단지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추진 중으로 부산의 랜드마크로 부상한 해운대구의 센텀시티를 자동차로 10분 내 이동이 가능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APEC나루공원, 부산 시립 미술관 등 다양하고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가 공급되는 수영구 망미동 일대 인근 생활여건도 좋다. 망미2동 주민센터, 코스트코(부산점), 수영사적공원 등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데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F1963'이 올해 연말 리모델링을 통해 재개관할 예정이다. 또 주요 도로인 번영로 및 좌수영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출입 및 부산 내외 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또한 입주민들의 주거쾌적성과 안전성을 위해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소공원 및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산책로 휴게시설 주변으로 텃밭을 마련해 친환경 요소도 가미된다. 이밖에도 외부 연결 공간에 어린이놀이터(2개소), 주민운동시설, 근린생활시설, 어린이집 등이 계획돼 있어 여유롭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조합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에 6개월 이상 거주자여야 하며, 무주택 또는
사업 관계자는 "수영강 신동아 파밀리에는 어린 자녀들이 비교적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이라 아이를 둔 젊은 부부의 수요가 많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수영강 신동아 파밀리에’ 홍보관은 부산시 연산동 588-3번지 7층(지하철 연산역 1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