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뉴욕필의 평양공연을 계기로 "부시 대통령 임기중에 북핵문제를 조속히 마무리하자"는 메시지를 북한측에 전달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과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 대사는 어제 북한 김계관 외무성 부상 등과 오
미국의 메시지는 중국을 방문중인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를 통해 전달됐습니다.
북한 측은 두 사람이 전한 미국 정부의 메시지를 진지하게 경청하고 진의를 인정했다고 그레그 전 대사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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