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디램 채용량 증가율 추이[자료 제공 : 가트너, 한국투자증권] |
유종우 연구원은 "2017년 연간 실적추정치는 29% 상향조정했지만 D램 수요 모멘텀 둔화가 예상돼 주가는 당분간 추세적인 상승을 보이기 어려울 것"이라며 "D램과 달리 낸드 수급 전망은 좋아 낸드 사업의 이익추정치가 상향되고 있지만 주가를 끌어올리기에는 아직 역부족"이라고 평가했다.
1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6조원, 영업이익 2조3000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매출과 영업
유 연구원은 "실적이 예상보다 좋은 이유는 제품가격 상승폭이 예상보다 컸기 때문"이라면서 "1분기 D램 평균판매가격(ASP)은 전분기 대비 18%, 낸드는 9%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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