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라이프'가 주거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최근 광교신도시에서 갤러리아 백화점(광교점)을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가 공급될 예정에 있어 눈길을 끈다. 백화점은 쇼핑에서 문화생활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백화점이 인근에 위치한 단지는 주거환경이 좋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한화건설은 4월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최고급 주거시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광교 복합개발단지사업의 일원으로, 갤러리아 백화점(2019년 예정)이 단지 바로 앞 일반상업용지 6-1블록에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12층, 연면적 15만㎡로 규모가 큰 만큼 명품 브랜드 유치 및 다양한 문화•여가시설도 조성에도 힘을 쓸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건설은 복합단지의 연계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의 지하 내 판매시설 일부가 갤러리아 백화점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입주자들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면 바로 백화점 매장 이용이 가능해 일반 아파트에서의 단지 내 상가를 이용하 듯 '갤러리아 백화점'을 이용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되는 셈이다.
예컨대 집에서 바로 나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연결된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문화센터 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백화점 문화센터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인문학, 재테크, 요리, 뷰티, 자녀교육 등 다양한 테마의 강좌, 체험프로그램, 전시회 등을 제공하는 곳이 많아지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준 높은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호텔 등을 단지 내에서 모두 누릴 수 있으며, 광교신도시 내 최중심인 광교호수공원 변에 위치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광교호수공원(약 200만㎡ 국내 최대규모)이 위치하고 있어 전 가구 호수조망 가능하며 사색공원과 역사공원 등도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편리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광교신도시와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이 있어 자가용을 이용해 강남지역 30분, 판교신도시 15분 내 외로 이동이 가능하며, 공항리무진 이용도 용이하다. 여기에 신분당선 연장선(강남역~신사역, 2022년 예정) 및 용인~서울간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2018년 예정)가 연결되면 강남으로 더욱 빠른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환경과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으로 이의구초등학교(가칭,신설 예정), 신풍초등학교, 다산중학교을 비롯해 8개의 초•중•고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다. 또한 사업지 바로 앞에는 롯데아울렛이 위치하고 있으며, 아비뉴프랑과 이마트 광교, 아주대학교 병원 등도 모두 반경 1Km 내외에 위치하고 있다.
한화건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분양 관계자는 "원스톱 및 문화 여가생활이 주거문화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고급 대형백화점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백화점 인근 주거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반면 백화점은 규모가 크고 투자비가 커 희소성이 높기 때문에 백화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의 가치는 향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759가구로 전체가 방3개, 욕실2개를 갖춘
한편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4번지(광교고등학교 맞은편)에서 4월 14일 문을 열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