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는 여러개의 개별채권을 1개의 P2P상품으로 묶어 자동분산투자 해주는 방법을 말한다. 포트폴리오형 P2P상품은 높은 수익률은 극대화하고 연체 위험은 낮춘 금융상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어니스트펀드가 이번에 선보인 포트폴리오 15호는 총 17억2500만원 상당의 개인신용 채권 120건을 담았다. 최소 1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1만원 단위로 투자가 가능하다. 예상 부도위험률은 0.48%다.
각 120개 채권 정보는 나이스신용정보 1~5등급 우량 신용자가 95.6%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대출자 연령은 30대(42%), 40대(34%), 20대(13%), 50대(11%) 순으로 조사됐다. 평균 연소득은 5315만원, 1인당 평균 대출금액은 1438만원이다. 평균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ebt Service Ratio)은 26.64%이며, 대출목적은 가계자금(52%), 사업자금(32%), 기존대출상환(16%)으로 분석됐다.
투자를 원하는 사람은 어니스트펀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한 뒤 발급받은 본인의 예치금계좌로 원하는 투자금액을 이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지난 2년간 신용평가모델을 꾸준히 고도화 시켜 온 만큼 계속해서 더 나은 대출 서비스와 투자상품을 제공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