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간편 투자 애플리케이션 '주식투자 스타터, STEPS'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STEPS는 주식 투자에 필수적인 기능과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해 처음 투자하는 고객 등에 유용하다. STEPS는 가독성을 높인 카드형 UI(사용환경)을 적용하고, 조작 방법을 간소화했다.
뉴스도 효율적으로 꾸려, 트렌드를 반영한 키워드를 제공한다. 종목을 탐색할 때 업종, 키워드, 체크포인트 등에 따라 종목을 정렬하고 골라내는 기능도 제공한다. STEPS는 SNS와 연동해 준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특허 출원한 '연결계좌를 활용한 간편한 주문' 기능은 주식 매수 시 잔고가 부족할 때 자동으로 연동된 계좌에서 출금하도록 했다.
초보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춰 개발된 STEPS은 베타 버전 체험자를 모집한 후 2일 만에 지원자가 1000명을 돌파한 바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앱 출시를 기념해 'STEPS 스스로 투자학교'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과 SNS계정을 연동할 때 발급하는 '스스로 투자학교' 학생증을 공유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5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5일동안 로그인해 출석체크 스탬프를 받으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STEPS로 비대면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은 모바일 주식거래수수료를 5년 동안 면제한다.
김선철 한화투자증권 e-biz 사업부장은
자세한 내용은 STEPS 홈페이지나 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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