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8~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캠코의 온라인 공매 시스템 '온비드'를 모델로 한 지식공유사업(KSP)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트남 KSP 역량강화 연수는 캠코의 온비드 구축·운영에 대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베트남의 온라인 자산처분시스템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문창용 캠코 사장은 "캠코는 올해 한·베 수교 25주년을 맞아 베트남 정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식 교류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베트남 온라인 자산처분시스템 도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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