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유진투자증권] |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년 전부터 유사한 개인방송 플랫폼의 등장 및 이에 따른 유명 BJ들의 이탈 등 아프리카TV와 관련한 다양한 리스크요인이 꾸준하게 제기돼 왔다"며 "주가 또한 꾸준한 하락을 거듭해왔지만 아프리카TV는 그러한 리스크 속에서도 외형성장을 지속했으며 성장의 지속가능성 또한 매우 높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려와는 다르게 이제 BJ 이탈은 거의 일어나고 있지 않으며, 2016년 다른 플랫폼으로 옮겼던 BJ들 또한 아프리카TV로 대부분 복귀했다. 아프리카TV가 이미 구축해놓은 시청자-BJ의 생태계 안정성이 매우 높으며 플랫폼 내에서 BJ들의 콘텐츠 강화가 가입자당매출(ARPU)의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아프리카TV가 청, 장년층 시청자들에게 갖는 플랫폼으로써의 영향력이 점점 광고업계에서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광고 플랫폼으로써의 효율성에 대해 플랫폼과 관련한 부정적 뉴스, 주 시청자층이 게임 혹은 여성BJ의 시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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