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가 1분기 호실적을 내놓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32분 현재 하나금융지주는 전일대비 1800원(4.84%) 오른 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23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9% 늘었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513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강혜승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하나금융은 대우조선해양 추가 충당금을 예상보다 많은 3500억원어치나 쌓고도 이익이 예상치를 20%나 넘어섰다"며 목표주가를 4만75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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