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6일부터 부처별 업무보고

청와대는 오는 6일 공정거래위원회를 시작으로 각 부처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고 새 정부의 국정 운영방안에 대한 로드맵과 액션플랜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업무보고 내용은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마련한 193개 국정과제의 실행계획과 관련 규제개혁 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각 정부 부처의 경우 원칙적으로 오전 7시 30분에 업무보고를 하도록 했으며, 지방 현장보고의 경우 오전 11시로 일정을 잡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이 대통령 주재로 내각과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정과제보고회도 정례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