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출처 : IBK투자증권, 팅크웨어] |
임동오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내비게이션 매출 하락이 지난해 저점을 찍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내비게이션 매출 감소폭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팅크웨어는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을 개발·제조·유통하는 회사다. 내비게이션 매출이 지난 2009년 2200억원을 기록했지만, 시장이 포화상태로 바뀌고 스마트폰 기반의 내비게이션 사용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매출은 351억원까지 쪼그라들었다.
그러나 첨단운전자보호시스템(ADAS)을 탑재한 프리미엄 내비게이션을 출시하면서 매출 감소폭이 크게 줄고 있다. 임 연구원은 올해
그는 "지난해 수익성 저하의 주요 원인이었던 재고자산충당금이 올해 30억원까지 감소할 것"이라며 "회사 전체의 수익성이 회복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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