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4월 준공을 앞둔 일본 시네마현 하마다 태양광발전소 현장 모습 [사진제공: 도화엔지니어링] |
도화엔지니어링은 일본 메가솔라파크(SPC)와 일본 후쿠시마현 이와키지역에 들어설 26.68MWp급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EPC 계약과 20년 동안 운영·관리하는 O&M 계약을 동시에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는 설계부터 조달, 시공까지 전 과정을 도맡는 일괄턴키방식이다. 총 계약금액은 약 1142억원(EPC 약 841억원, O&M 약 301억원)이다. 준공은 2018년 4월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도화엔지니어링은 일본에서만 총 4건의 태양광발전소를 수주하게 됐다. 앞서 지난해 11월 수주한 시마네현 하마다2단계 태양광발전소는 현재 상업운전을 준비 중이며, 구마모토현 오구니, 가고시마현 료마 태양광발전소는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 관계자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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