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3%대 급등,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700원(3.15%) 오른 5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5만59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도현우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D램 출하량은 전 분기 대비 4% 증가하고 평균판매단가(ASP)는 5% 상승할 것"이라면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6조6490억원, 2조938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5%, 19%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