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IPO) 사상 역대 두 번째 규모인 넷마블게임즈가 이번주 상장한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넷마블게임즈를 게임 업종 최선호주로 지정하고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하고 나섰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넷마블게임즈는 오는 1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가는 희망가 최상단인 15만7000원으로 지난달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받은 결과 29.17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IPO로 조달하는 자금만 2조6617억원에 달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전경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