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출처 : 하나금융투자] |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0일 "1분기 영업이익은 렌터카와 호텔 부문이 부진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실망할 필요가 없다"며 이같이 판단했다. 렌터카 부문은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호텔은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일시적으로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오히려 렌터카 보유대수가 시장점유율 2위 수준으로 올라왔고, SK매직의 신규계정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렌탈 사업을 통한 이익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신 연구원은 "SK매직의 렌탈 계정은 올해 130만개까지 늘어
이어 "올해 예상실적 주가수익비율(PER)는 17배로 다소 부담스럽다"면서도 "내년부터는 11배 수준으로 낮아져 밸류에이션 부담이 빠르게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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