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신입생이 폭발물을 만들어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됐습니다.
LA 타임스에 따르면 경찰은 UC데이비스 대학 재학생이 폭발물을 소지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기숙사를 수색해 최소 2종류의 파이프 폭탄
대학 측은 즉시 기숙사와 6개 건물에 있던 학생 4백여명을 긴급 대피시켰고, FBI 폭발물 처리반이 폭탄을 제거했습니다.
경찰은 학생 마크 우즈를 폭발물 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해 폭발물 제조 경위를 조사하면서, 함께 생활하던 학생을 긴급 수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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