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강남역은 지하철 뿐 아니라 버스 노선만 100여 개 안팎이 된다. 그만큼 오가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다. 때문에 강남역 부동산은 ‘불패’라는 수익어가 붙어다니는 이유이기도 하다. 따라서 수익형부동산 투자에 있어서는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과 접근성등을 잘 따져 노려야 기본적으로 좋은 물건을 솎아 낼 수 있다.
대명건설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47-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 오피스텔 1룸과 1.5룸 분양 완료에 있어 2차분을 분양한다. 부평구청역 (사진) 지하철 1호선, 7호선과 불과 100m 이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이다. 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도 10분대면 진입할 수 있다.
특히, 2차분 2.5룸은 전용면적 45㎡를 주력으로 신혼부부 또는 2인 이상 가구를 타켓으로 구성했다. 입주민들을 위해 지하층에 1대 1의 세대 물품 보관창고를 계획하고 지상 20층에 헬스와 휴게실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 공간을 구성해 차별화를 기했다.
2차분은 투자임대수익 안심보장제 혜택을 통해 2년간 임대수익 총 2400만원 (위탁시행사 삼인컴퍼니(주) 2년 보장)을 받게 된다. ‘중도금전액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미등기전매가 가능하고 주택 임대사업자등록 시 취득세도 면제가 된다.
인근 500m 내 홈플러스, 이마트, 부평구청, 세림병원, 신트리공원이 있고 오피스텔 바로 앞에 굴포천 생태하천, 신촌근린공원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생활도 가능하다. 한국GM 부평공장, 한국수출4차 국가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공단과 협력업체에 종사하는 3만1000여 근로자들과 인근에 학생수 1600여 명에 달하는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도 있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에 위치해 있다.
경기도 오산시에는 ‘르마레시티’가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오산시 원동 일대에 들어서는 ‘르마레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전용 22㎡ - 46㎡ 총 456실 규모로 구성된다. 1호선 오산역과 오산버스터미널이 가깝다. 오산 IC,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인접해 수도권 및 화성, 평택, 용인 등으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워터프론트 콤플렉스’로 이름 지어진 동탄호수공원 인근에서 신축상가가 분양에 나선다. 대진M&R(시행)는 동탄2신도시 일상 13-3블럭에서 ‘우성메디피아’를 분양한다. 연면적 1만9259㎡,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다. 약 4만여 가구가 입주하는 남동탄 인구 밀집지역에 들어선다.
시공은 2기 신도시 내에서 상가와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을 성공적으로 공급해온 우성건영이 맡았다. 신탁사는 하나자산신탁이다.
이 건물은 특히 동탄대로(50m)와 이면도로(12.5m), 보행자도로(8m) 등 3면이 도로에 접한 코너 상가로 투자수요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계약금 10%, 중도금 40%(무이자), 잔금 40%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하며, 준공은 2018년 10월 예정이다.
특히, 이 상가 바로 앞에 시내버스와 광역버스정류장에 조
수익형부동산 투자에 있어 ‘교통 여건’은 잘 따져봐야 한다. 그러나 ‘무늬만 역세권’ 수요층이 빈약한 교통 입지 등은 현장에서 옥석을 잘 가려야 한다. 아울러 배후수요와의 연계성 등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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