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한화] |
제일정밀은 협력사 정기평가에서 납기, 품질, 공헌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작년에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이번에 한화가 제작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성화봉의 외관부 제작 협력사이기도 하다.
특히 제일정밀은 우수평가 결과를 토대로 한화가 시행중인 '협력사 공정개선 프로그램'의 대상회사로도 선정돼 품질 및 공정개선을 위한 다양한 투자를 지원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한화의 각 분야 전문가가 협력사를 방문해 취약부분을 상담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며 협력사의 각종 경영성과 창출을 돕는 활동이다.
이 일환으로 제일정밀에는 금속관 전용세척기 및 검사공정 자동화 설비가 지원됐다. 또한 고가 장비인 이유로 투자되지 못했던 세척공정에 한화의 자금지원으로 전용세척기를 도입, 생산성과 품질향상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제일정밀 김흥곤 대표는"한화의 각종 지원을 통해 제조비용은 감소시키고 품질은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한화와의 거래 관계가 타공급처와의
한화는 앞으로 공정개선 대상 협력회사 범위를 확대해 나가며 협력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찾아 제조원가 및 품질 경쟁력의 기초인 공급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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