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출범으로 중국의 사드 배치 보복이 중단될 것이란 기대감에 롯데쇼핑과 신세계가 나란히 신고가를 기록했다.
18일 오전 9시 21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일 대비 1500원(0.54%) 오른 2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롯데쇼핑은 28만1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신세계도 이날 23만9000원으로 신고가를 새로 썼다.
임영주 흥국증권 연구원은 "최근 롯데마트의 홈페이지가 두 달여만에 재가동됐고 중국 방송에서는 그동안 금지되었던 한류관련 컨텐츠의 방영을 재개할 조짐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내 중국전담 여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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