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본이 대규모 판매계약 해지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 5분 현재 글로본은 전 거래일 대비 440원(10.33%) 내린 3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9일 글로본은 계약 상대방인 오킴스코스메틱, 오토액션 등으로부터 물품 공급 판매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초 계약
애덜린과 맺은 화장품 물품 공급 계약도 해지됐다고 밝혔다. 해지금액은 52억2800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34.9%에 해당한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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