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품이 냉동피자 시장 성장의 수혜를 입을 것이란 증권사의 분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9분 현재 서울식품은 전일 대비 550원(13.16%) 오른 4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현재 가장 주목받는 HMR(가정간편식) 제품은 냉동피자로 오뚜기가 출시한 냉동피자는 8개월만에 매출 130억원을 기록했으며 같은 기간 냉동 피자시장은 5배 가까이 성장했다"며 "서울식품은 2월 냉동피자 생산라인을 완공해 3월부터 생산에 나섰는데 2분기 총 35억~40억원의 매출이
이어 "냉동피자 시장 밸류체인상 생산능력을 보유한 서울식품에 물량이 집중될 가능성이 높으며 다양한 고객사 요구에 대응 가능해 신규고객 확보에도 유리하다"며 목표주가 6000원을 제시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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