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진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집객력을 강화시켜 장기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비전통 패키지 상품은 전통 패키지 상품 대비 가격대가 높아 지역 믹스 변화 없이도 평균판맥격(ASP) 하락을 방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ITC, 마크호텔, SM면세점 크게 3가지 인바운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면서 "최근 한국 여행 비자 발급 업무가 재개되고 한류 콘텐츠 규제가 완화되는 등 대중 관계가 바닥을 통
이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2018년 기준 PER은 21배로 현 시가총액은 본업의 가치만 반영된 수준"이라며 "패키지 시장 지배력 확대와 인바운드 사업 개선, 성장하는 해외 사업 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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