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모델하우스를 들어가기 위해 길게 늘어선 대기줄 모습 [사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
현대엔지니어링은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예비당첨자 발표 후 이뤄진 잔여가구에 대한 분양신청에는 8269명이나 몰리며 약 600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을 위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는 이모씨(43세, 여)는 “해당 사업장은 입지여건이 좋아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 “잔여가구에 대한 분양신청을 받던 날에는 상담을 받기 위해서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지금까지 세종시에서 공급된 공동주택 중 가장 고층으로 지어지는 데다 단지 서측으로 금강이 흐르고, 동측에는 괴화산 근린공원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3생활권에는 세종시청을 비롯해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의회 등 공공기관이 들어서 있고, 4생활권에 위치한 국토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세종국책연구단지 등도 단지에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새샘유치원(공립), 글벗유치원(공립), 글벗초와 글벗중 등이 있고, BRT정류장과 환승주차장(예정)이 단지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세종시순환도로(한누리대로)를 통해 세종시 정부청사를 비롯한 세종시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남청주IC와 당진-영덕 간 고속도로 남세종IC 등 고속도로도 가깝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세종시는 청약조정대상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분양시장은 매우 호황을 보이고 있다”며 “해당 사업장은 대전과 세종의 관문지인 세종시 남부생활권의 랜드마크로 조망권과 쾌적성 교육, 교통여건이 잘 갖춰져 있어 대전을 비롯한 광역수요들이 많이 몰리며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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