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폐쇄됐던 국세청 기자실이 정부부처 가운데는 처음으로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국세청은 폐쇄됐던 기자실에 다시 책상과 전화, 랜선 등 취재지원장비를 마련하고 취재접근권 등에 대해서도 기자단과 협의해
국세청을 시작으로 다른 정부부처 기자실도 조만간 속속 복원될 예정입니다.
참여정부는 지난해 6월 국무회의에서 기자실 통폐합을 위한 예비비 55억4천여만원의 지출 안건을 통과시킨 후 개별 기자실을 폐쇄하고 통합브리핑실을 사용하도록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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