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회사와 지주회사로 분할 상장한 매일유업, 매일홀딩스가 모두 하락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5일 9시 15분 현재 시초가인 9만4000원 대비 4.68% 떨어진 8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일홀딩스는 시초가인 2만6750원보다 4.67% 떨어진 2만5500원에 거래가가 형성돼 있다.
두 종목은 이날 인적분할에 따라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일유업은 분할 후 유업에 집중된 사업포트폴리오가 부각될 것"이라며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자회사의 적자 부담 해소로 사업가치가 주가에 온전히 반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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