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지주가 리스크 대시보드 를 도입해 지주중심의 산업별, 계열사별 리스크 사전 점검·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리스크 대시보드를 통해 농협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산업별 리스크와 농협금융지주 자회사 리스크유형별 리스크를 확인할 수 있다. 산업별 리스크는 31개 산업별 선행지표의 변화를 통해, 자회사 리스크는 97개에 달하는 선행지표의 변화를 통해 파악한다. 각 지표가 이상징후를 의미하는 임계치에 가까워지면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실제 농협금융은 올해 리스크 대시보드를 활용한 자회사 리스크점검을 통해 미매각 수익증권 축소권고, 대응방안마련, 대출체계 점검 등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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