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이 '북핵 2단계 합의'의 완전한 이행을 보장하기 위한 제네바 회담에 들어갔습니다.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를 각각 수석대표로 한 북·미 양국 대표단은 현지시간으로 13일
14일 오전까지 진행될 이번 회담의 초점은 2002년 10월 제2차 북핵 위기의 진앙인 북한의 농축우라늄 프로그램의 존재와 신고 여부, 시리아와의 핵협력 의혹 등 북한의 핵확산 시도 여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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