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초등생 실종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숨진 이혜진 이 암매장된 장소 주변에서 대대적인 수색 발굴작업을 벌였습니다.
오늘 오전 9시부터 5개 중대 500여명의 병력을 동원해 이 양의 시신이 매장된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인근 야산을 파헤치며
이와 함께 면식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수사본부 강력형사 65명을 투입해 이 양의 집 주변에서 홀로 사는 남성과 우범자, 성폭력 전과자 등 수백명을
대상으로 사건발생 당시 행적을 확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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