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직전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게 유리한 내용을 담은 기사와 기고문을 교우회보에 대대적으로 실었던 고려대학교 교우회 관계자들이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당시 이명박 후보를 홍보하고 반대 세력을 비난하는 기사와 기고문을 실은 교우회지를 발행해 배포한 혐
고려대 교우회는 회보 11월호에 '콘크리트 정글 같은 서울을 푸른 오아시스로'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이회창 후보와 BBK 의혹을 제기한 정치 세력을 맹비난하는 기고문을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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