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한 손실의 끝이 보인다’는 S&P의 낙관론으로 뉴욕증시가 반등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키며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며 출발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외국인이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탓에 오름폭은 제한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0.69포인트 소폭 내린 1614.9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신한지주,국민은행,한국전력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대부분 상승하고 있고, 필립스전자의 지분매각 소식으로 어제 급락했던 LG디스플레이는 반등하며 3%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대우조선해양등 조선주가 반등하고 있고,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현대모비스등 자동차관련주
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양옵틱스가 10% 오른 가운데 삼성테크윈이 2% 상승하는 등 의료정밀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SK텔레콤과 KT, KTF가 1~3% 오르는 등 통신주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보합권에서 등락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0.32포인트 소폭 오른 622.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LG텔레콤,서울반도체,키움증권,포스데이타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고, 메가스터디가 3% 올라 하락 하루만에 강하게 반등하
테마종목 중에서는 태산엘시디와 테크노세미켐등 LCD관련주가 해외 LCD패널 제조업체들의 투자 확대소식으로 상승하고 있고, 국제유가가 고공 행진을 이어감에 따라 주성엔지니어링과 솔믹스,소디프신소재가 1~4% 오르는 등 태양광 관련주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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