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915가구, 입주완료)•2차(1617가구) 총 2532세대… 단일브랜드 당진 최대규모
현대제철로 개통으로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게 된 당진 송악도시개발구역이 다시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다. 대규모 산업단지인 송산산업단지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10분거리로 이동이 가능해지면서 산업단지와 현대제철 근로자들이 편리한 출퇴근을 위해 이주를 고민하고 있기 때문이다.
송악도시개발구역이 위치한 충남 당진시 기지시리 일대는 1군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고, 뛰어난 교통환경과 편의시설을 갖춰 당진 내 신흥주거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현대건설은 충남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181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당진 2차’ 잔여세대를 분양 중이다. 2차 물량 1617가구 중 이미 80% 정도가 분양을 마친 상태다.
단지가 들어서는 기지시리 일대는 지난 해 11월 입주를 마친 ‘힐스테이트 당진 1차(915가구)’와 함께 총 2532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당진 내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로, 당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지하 3층, 지상 16~27층, 전체 17개 동 규모로 당진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설계됐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2㎡ 522세대, △74㎡ 251세대, △84㎡ 708세대, △99㎡ 136세대 등 총 1617세대다. 이 중 전용 84㎡이하 중소형 타입이 91%를 차지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힐스테이트 당진 2차는 안심보육 아파트를 표방해 젊은 수요자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당진시 최초로 150여명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어린이집을 단지 내 조성해 입주자들에게 유리한 입학 조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내 아이들이 안전하게 승, 하차 할 수 있는 스쿨버스 대기공간인 키즈스테이션을 조성하고, 주동 필로티 하부 공간에는 보호자 대기공간인 맘스라운지도 개설하는 등 교육특화 공간도 선보인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3,000여㎡의 당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 하기 위해 동호인실, 파티룸, 게스트하우스가 설치되고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동 450-1번지에 개관 중이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