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호 은행장(뒷줄 가운데)이 13일 신한아트홀에서 진행한 신한음악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음악상 시상식은 금융권 첫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제정, 바이올린과 피아노, 첼로, 성악 총 4개 부문에 걸쳐 진행한다.
올해 신한음악상에는 바이올린부문 안정민(한국예술종합학교 1년), 피아노부문 선율(서울예고 2년), 첼로부문 양상아(서울예고 3년)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장려상에는 허영서(서울예고 3년, 성악)와 문성우(서울예고 2년, 피아노)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신한은행은 신한음악상 수상자들에게 1인당 매년 400만원씩 4년간 총 16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해외 유명 음악학교 마스터클래스
신한음악상은 현재 차세대 음악가로 활발히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피아니스트 김규연, 바리톤 김주택, 오보이스트 조은영을 제1회 수상자로 배출한 이래 음악 유망주들을 발굴,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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