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 독립성 해치는 일 없을 것"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는 방송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해치는 오류를 범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내정자는 국회 방송통신특위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을 통해 위원장으로 내정된 후 대통령의 측근이 방송을 장악하기 위해 이 자리에 온다는 얘기를 듣고 무척 가슴이 아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내정자는 이어 동아방송과 동아일보에서 각각 기자생활을 하고 한국갤럽의 최고경영자로서 직접 경영해본 것은 위원장으로 활동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