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사업관리(CM)제도 도입 20년을 맞아 국회·산·학 공동으로 CM 현주소를 진단해 보고 미래 CM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CM포럼(공동대표 김성태, 민홍철 의원), 한국건설관리학회(회장 전재열), 한국건설관리협회(회장 배영휘),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도상익)는 20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건설산업의 미래비전과 발전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가 CM제도 도입 20년이 되는 해인만큼 그동안 CM이 국내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되짚어보고, 4차 산업혁명시대 건설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CM'에 초점을 맞춘다.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원장의 '4차 산업혁명과 건설산업' 기조연설에 이어 '건설산업과 CM의 미래'(이순광 한미글로벌 부회장), '건설산업의 해외진출 전략'(김정
토론은 이현수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교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복남 서울대 교수, 지인상 건원엔지니어링 부사장, 황의표 희림건축 대표, 황성규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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