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전경련에 간담회 제안

주물업계와 레미콘 업계 등 중소기업계의 잇따른 납품단가 인상 요구와 관련해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이 전국경제인연합회에 간담회를 제안했습니다.
김 회장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간담회 등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또 정부에서도 일회적으로 대기업에 납품단가를 올려달라고 할 것이 아니라 납품단가 연동제 등의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