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보다 비싼 커피'는 옛말, 연회비 1만원으로 최대 1년에 60만원까지 커피값을 아껴주는 알짜 커피 할인카드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커피없이 하루도 살 수 없는 직장인들이라면 해당 카드를 활용하면 쌈짓돈을 아낄 수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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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 EDIYA tasty 카드 |
이디야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스타벅스 할인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KB국민카드 '청춘대로 톡톡카드'는 전월실적 30만원을 충족시 스타벅스를 50% 할인해준다. 할인한도는 매월 1만원으로 연회비 1만원에 1년에 최대 12만원까지 커피값을 아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삼성카드 taptapO' 카드 역시 연회비 1만원에 같은 한도로 스타벅스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를 애용하는 고객이 아닐 경우 해당 카드의 할인옵션에서 스타벅스 할인 대신 커피전문점 할인을 선택하면 된다. 다만 할인가맹점이 늘어나는 만큼 할인폭은 30%로 좁아진다.
커피특화카드의 할인폭이 아쉬울 경우 '하나카드 투엑스알파'를 장기간 이용해보는 것도 좋겠다. 해당 카드를 1만원이상 6개월동안 꾸준히 사용하면 우대회원이 된다. 우대회원이 되면 한달 커피할인한도가 1만원에서 2만원으로 늘어난다. 해당 카드의 연회비는 1만원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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