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불교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는 티베트에서 벌어지는 폭력사태가 통제불능 수준이 될 경우 자신이 망명정부 수반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이 라마의 비서인 텐진 타클라는 티베트인들이 폭력에 의존하는 길을 택한다면 전적으로 비폭력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티베트의 반중국 시위는 당초 승려들의 주도로 평화롭게 시작됐지만 점점 폭력적으로 변화면서 시위대가 상점을 공격하고 차량을 불태우는 일이 벌이지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