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LG전자 |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전자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사로 부터 자율주행차용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부품의 공급권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이는 GM의 쉐보레 볼트EV에 핵심 부품을 공급한 이후 유럽 자동차 업체향 자율주행차용 부품을 신규 수주한 것으로, 미국 중심에서 벗어나 유럽 자동차 업체로 공급 거래선을 다변화한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 부품의 수주 분야가 다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존의 모터, 컨버터, 배터리팩 중심에서 첨단 부품인 ADAS분야로 공급을 확대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특히 ADAS 전방 모노 카메라는 계열회사인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