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SC제일은행] |
마이플러스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정기예금 수준의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목돈을 짧은 기간 동안 예치하기에 적합하다. 마이플러스통장은 지난 2015년 5월 출시 이후 파킹통장으로 각광을 받으며 수신액 4조5000억원을 달성했다.
특별금리 제공 조건은 간단하다.
이벤트기간 중 마이플러스통장을 개설하고, 전달보다 평균잔액이 줄지만 않으면 된다. 조건을 충족함과 동시에 1000만원 이상의 잔액을 보유하고 있으면 통장을 개설한 달의 다음달에는 연 1.4%(이하 세전), 다 다음달에는 연 1.5%의 금리가 각각 제공된다. 같은 조건으로 300만원에서 1000만원 사이의 잔액을 보유하고 있으면 두 달간 각각 연 1.0%와 연 1.1%의 특별금리가 제공된다. 다만 오는 9월 1일 전에 통장을 해지할 경우 특별금리 혜택은 무효다.
두 달간의 특별금리 제공기간이 지나더라도 전월대비 평균잔액이 줄지 않는 조건만 충족하면 1000만원 이상 잔액 보유 시 연
김용남 SC제일은행 수신상품팀 이사는 "변동성 확대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고객들이 마이플러스통장을 선택하면서 인기몰이를 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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