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권홍사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건설업계가 철근값 인상에 이어 레미콘 파업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레미콘 업체들이 주장하는 12.5% 가격 인상폭은 과한 측면이 있으며 지난해 수준으로 인상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 회장은 또 "환율 인상과 원자재값 급등으로 해외 공사 수주 전망도 밝지 않지 않은 만큼 이럴 때 일수록 서로 협조해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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