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이 짓는 ‘고양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가 최고 23.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고양 향동 중흥S-클래스’는 청약 접수결과 일반분양 71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979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6.9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달성했다. 특히 전용 59㎡B 타입은 1순위 기타경기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23.55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 59㎡ 단일면적, 951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상암, 수색, 마곡, 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이 반경 10km 이내에 있어 서울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 수색역, 서울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월드컵경기장역이 가깝고 강변북로를 이용할 수 있다.
월드컵공원을 비롯해 망월산, 서오릉, 북한산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7일이며, 7월 12~14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