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가 지난해 주변 시세의 50-60% 수준으로 공급한 발산지구에서 '다운계약서' 등 불법거래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서구 발산지구 1,3,6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85㎡의 거래시세는 지난해 10월 입주 이후 줄곧 4억-5억원에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는 당초 공급가격
발산지구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는 "입주 이후 가격이 계속 올라 현재 나와있는 매물은 4억5천만-5억1천만원 수준"이라며 "작년 말 신고된 2억7천-2억8천만원대 물건은 다운계약서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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