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은 20도, 광주는 23도까지 오르면서 올 봄 들어 가장 포근했습니다. 주말에는 전국에 봄 비 소식 있는데요, 이번 비로 그동안 계속 되던 고온현상이 한 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은 내일 낮에 16도 까지 떨어지겠고, 일요일에는 12도 나타내면서 예년 이맘 때 기온을 회복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현재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은데요, 내일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기상도) 내일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는데요, 제주도에는 10에서 최고 40밀리미터의 꽤 많은 양의 비가 오겠고, 호남 지방은 최고 20밀리미터, 그 밖의 지역은 5밀리미터 안팎의 적은양이 예상됩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 서울 8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방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는데요,
(내일최고) 한 낮에는 하늘이 흐려지면서 서울과 부산 16도, 강릉 14도 등으로 오늘보다 많이 낮아지겠습니다.
(산악날씨) 내일의 산악날씨 보시죠. 내일 전국 모든 산도 차차 흐려져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일찍 등산 계획
(주간날씨) 다음주에는 쾌청한 봄 하늘을 기대하기 어렵겠습니다. 대체로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이고, 수요일에는 중부지방에 또 한차례 봄 비가 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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