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을 가진 봉사단은 사전 교육 후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보고르 센툴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해외 제4호 아름인 도서관을 만들게 된다.
또 현지 저소득 가정의 주거 및 위생 환경 개선과 함께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예체능 교육과 지역 주민의 각종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름인도서관은 국내에 이미 453개가 구축 됐으며 베트남, 미얀마에 각 1개, 인도네시아에 두 번째이자, 해외 4호 아름인도서관이 설치되는 등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7기째를 맞는 봉사단은 매년 여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왔다. 올해는 총 7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해에도 인도네시아 현지에 아름인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도서관 구축 등 해외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따뜻한 금융을 세계로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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