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훈풍에 코스피 지수가 나흘째 올랐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22.30포인트 오른 1645.69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도 하루만에 반등해 6.61 포인트 상승한 615.93으로 마감됐습니다.
미국 금융위기가 한풀 꺾이면서 뉴욕 증시가 반등한 가운데 외국인들이 매수에 동참하면서 하루 종일 견조한
특히 증권을 비롯한 금융주가 급등한 가운데 건설과 조선, 기계 등 낙폭 과대주들이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한편 아시아 증시는 중국이 소폭 하락했을 뿐 대부분 상승했습니다.
총통 선거를 앞둔 대만은 양안관계 회복 기대감으로 2% 이상 올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