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 상장폐지를 결정한 웨이포트가 정리매매 첫날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3분 현재 웨이포트는 전 거래일 대비 1980원(65.56%) 오른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웨이포트는 지난 12일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심의에서 자진상장폐지 신청을 승인함에 따라 14일부터 24일까지 정리매매를 거쳐
회사 측은 "당사 발행주식 총수의 92.65%를 보유한 최대주주 진용(Chen Yong)은 정리매매 기간 장내매수와 상장폐지 이후 6개월간 장외매수를 통해 소액주주들의 주식을 주당 1650원에 매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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