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성장목표치를 '6%내외'로 제시한 가운데 민간경제연구소들이 어려운 국내외 경제상황을 반영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하고 있습니다.
LG경제연구원은 올해 우리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2월 말 내놨던 4.9%에서 4.
연구원은 성장률 하락의 요인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와 국제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수출증가세 둔화, 내수경기 둔화를 꼽았습니다.
앞서 삼성경제연구소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5.0%에서 4.7%로 0.3%포인트 하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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