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대표적 청정해역인 북구 정자항 일대에서는 올해로 두 번째인 수산물 축제가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미역 채취와 맨손으로 장어잡기대회 참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울산중앙케이블방송 김형열 기자입니다.
제2회 강동수산물 축제가 열리는 북구의 정자항.
고기잡이배에 올라탄 시민들이 미역 따기가 한창입니다.
지역의 특산품인 싱싱한 정자미역을 하나라도 더 따기 위해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인터뷰 : 고계자/ 울산 남구 야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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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김형열 / JCN 기자
-"이번 축제에는 지역의 특산품인 미역채취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로 열렸습니다."
또 다른 곳에서는 시민들이 요리조리 도망치는 장어를 잡기 위해 난립니다.
잡으면 쑥 미끌어지는 장어 탓에 시민들은 손과 발을 써가며 하나라도 더 잡기 위해 안간힘을 썼습니다.
인터뷰 : 최선이 / 경북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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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는 날렵하게 생긴 용선도 등장해, 아이들과 함께 나온 시민들이 배를 타고 직접 노를 저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밖에 대게와 가자미의 깜
인터뷰 : 강석구 / 울산 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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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은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JCN뉴스 김형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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