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원유생산-정유 능력 확대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세계 경제의 성장세를 유지시키기 위해 원유생산과 정유 능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압둘라 국왕이 이끌고 있는 사우디 석유-광물 최고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지속적인 세계 경제의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모든 지역에 대한 원유공급 유지와 원유시장 안정에 대한 의지를 확인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또 원유시장 안정과 투기로 인한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석유수출국기구 회원국들과 다른 산유국, 원유소비국과 함께 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